SECTION 1을 완주했다.

1. 목표 상기하기

한 달 전, 블로그에 기록한 내 목표가 기억이 나질 않…

2022.12.15 - [코딩/코드스테이츠] - 프론트엔드 부트캠프를 들어가며..-

💬 나는 지금 어느 정도까지 왔을까?

• 현재 ‘내'가 학습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부트캠프에 들어오기 전, 수강 했던 다른 수업이 완료된 이후에 나만의 페이지를 만들어 보려 시도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혼자서 시작을 해보려 하니 첫 시작 단추부터 채우지 못했다. 학원에서 주던 코드에 무언가를 추가 하기만 했었기에 내가 원하는 페이지를 만드는 데에는 전혀 쓰지를 못했던걸까.. 그래서 이번 부트캠프에 들어오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만들어보자! 라는 목표를 제일 먼저 세웠다.

• 여러분이 현재 바라는 목표를 모두 이루었다면 ‘나'는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우선, 자신감이 생겼다. (지난번에 너무 자괴감에 빠졌기때문에..)

그리고 전에는 모르는 부분을 혼자서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페어활동을 하면서 혼자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변화가 좀 생겼다. (아직은 뭔가 부끄럽..)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에 대해 페어분께서 알려주고, 나도 알려드리면서 더 기억에 오래 남는 것 같아 학습이 더 재밌어진듯하다.

• ‘나'에게서 어떤 모습을 보았을 때, 목표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앞에 벽이 나타나도 전과 달리 그 벽을 뚫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인것 같다. 아직은 손가락으로 건드리는 수준 이겠지만🥹 다음 섹션에서는 장비라도 들고 있지 않을까..? (숟가락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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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eep, Problem 작성하기

📌 KEEP LIST

✅ TIL 꾸준히 기록하기 - 개인노션

✅ 나만의 집중 스팟에서 개인 공부하기

✅ 새로 알게 된 부분 기록하기 - 블로그

✅ 부족한 부분 유튭 강의 찾아보기

⚠️ PROBLEM LIST

🚫 유튜브 강의 듣다가 알고리즘에 빠져들지 않기

🚫 물어보는 걸 부끄러워 하지 않기

🚫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기 ( 참고는 하되 비교는 말자!)

🚫 겉핥기로 알고 넘기지 않기

 

사실 til을 매일 하는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넘눰누 힘들다.😂

하지만 그 마저도 하지 않는다면 퍼져있을 내 모습이 눈에 선하기에 정말 최소한의 복습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시작했다. 그런데 점점 채워지는 노션 페이지를 보니 더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만의 연습 코드를 만들어서 시도해보니 재미가 더해졌다.

사실 아직 공부 방법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기에 이것 저것 해보는 중인데 어서 나만의 공부법을 찾고싶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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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ry 작성하기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장애물이 있다면,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장애물이 너무나도 많지만,, 제거하고 있는 장애물이 있는데 바로 나태함이다. 아침에 밍기적 거리기,, 공부하다가 다른짓 하기,, 남들과 비교된다 느끼면 더 나태해지는 것 같다. 그럴때매다 나는 이마를 한 대 때리고 다시 정신을 부여잡는다. 그렇게 하면 뭔가 정신이 돌아오는 느낌..?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유지해야 할 노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먼저 꾸준하게 배운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다. 단지 기록만 하는게 아니라 기억에 남기면서 기록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이제 더 많은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게되어 이 전의 내용이 잘 생각이 안 날수는 있겠지만 살짝 건드렸을 때 튀어 오르는 정도로는 남겨야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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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선순위 정하기

1. 도저히 답이 안나올 땐 질문을 하자.
   • 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1시간이 넘어가게 하지 말기.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정말 뼈저리게 느낀 부분.. )
2. TIL 작성하면서 더 알고 싶은 부분이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따로 기록해두자.
   • 그 때는 알았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다면 무슨 소용인가!구글링이나, 강의를 보고 나만의 공간에 다시 정리를 해보기.
   • 스쳐지나간 지식은 내 게 아니다…
3. 건강 챙기면서 공부하기
   • 일주일에 4번 정도는 산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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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 혼자 주저리주저리하는 글...

처음엔 그래도 다른 곳에서 배운게 있으니까 괜찮겠지?하는 생각이였다.

그래서인지 첫 시작부터 제대로 공부 방식을 잡지 않았다. (지금은 정말 후회된다..)

배웠다고 해서 모든게 다 내게 아니구나.

나보다 잘 하는 사람들은 심지어 나보다 열심히 한다. 그런데 나는 뭐하고 있는거지..?

심지어 새로 배우는 내용이다.. 난 뭘 배웠던걸까...ㅋ

하지만 언제까지 푸념만 늘어 놓을수는 없는 법.

지금부터라도 습관을 바꿔보자.

죠니 화이팅이다!!!